전성길(남 87세)
경기도 파주에 사는 전성길 씨는 아내와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아내가 근래에 허리 통증으로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일일이 수발을 들어야 했다. 양방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은 결과 척추협착증이라고 했다. 담당 양의사는 수술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수술을 권했다. 하지만 80이 넘은 나이에 수술한다는 게 내키지 않아 가족회의 끝에 수술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다른 치료 방법을 찾던 중에 큰 사위가 ‘금은화탕’을 한 박스 보내 왔다. 그의 아내는 ‘금은화탕’을 복용한 후 허리 통증을 낫고, 외출이 가능할 정도로 기력을 회복했다.
저는 경기도 파주에 사는 전성길입니다. 구순(九旬)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내와 해로하며 여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이 운명을 달리하거나, 상처(傷處)를 한 것에 비하면 행복한 여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식이나 사위, 며느리도 효심이 지극하여 저희 노부부를 번갈아 가며 찾아와 함께 해 주니 더 바랄 나위가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평생 해로하는 아내가 80이 넘어서면서 크고 작은 몸의 이상에 시달리고 있는 점입니다. 근래엔 허리 통증으로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앉거나 누울 때, 화장실에 갈 때 일일이 수발을 들기도 했습니다. 양방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니 척추협착증이라고 했습니다. 담당 양의사는 수술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수술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80이 넘은 나이에 수술한다는 게 내키지 않아 가족회의 끝에 수술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더군다나 아내가 허리 통증에 시달리면서 기력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인공 화학요법을 가하면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입맛이 없다며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라 화학 약을 복용하면 그 독성이 기력을 더욱 쇠진해지게 하고, 몸을 크게 해칠 것이란 의견들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주변의 여러 친구들이 크고 작은 몸의 이상을 치료하기 위해 양방의 인공 화학적인 처치에 의존하다가 몸이 크게 악화되어 비참하게 말로를 맞는 걸 보았습니다. 그들은 몸의 이상을 낫기는 고사하고 모두가 말년에 이것저것 화학 약을 한 주먹씩 복용하며 양방 병원 신세를 지다가 비참한 모습으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그래서 양방의 인공 화학적인 처치나 양의사가 처방해 준 화학 약 복용을 일체 거부하고, 대신 다른 치료 방법을 찾던 중에 큰 사위가 탕제를 한 박스 보내 왔습니다. 사위의 말에 의하면 자신도 허리가 아파 한동안 고생했는데, 동양자연의학연구소 홈페이지에 실려 있는 ‘금은화탕’을 한 달간 복용하고 거뜬히 나았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자 작년에 사위가 무거운 것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하여 한동안 양방 병원에 입원했던 게 생각났습니다. 당시 사위는 허리 수술까지 받았는데, 통증이 가시지 않아 한동안 생업을 그만 두기도 했습니다. 그때 사위의 허리 통증을 고쳐 준 게 ‘금은화탕’이란 걸 알았습니다.
아내는 그날부터 사위가 보내온 ‘금은화탕’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금은화탕’을 복용하면서 아내는 다른 탕제와는 달리 복용하고 나면 속이 편하고 입맛이 당긴다고 했습니다. 이런 아내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지금껏 여러 차례 탕제를 복용했지만, 모두 몇 번 복용하고 나서 속이 불편하다거나, 입에 맞지 않다고 하여 버리기 일쑤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금은화탕’은 먹기도 좋고, 식욕도 돋는다고 했습니다. 실제 아내는 ‘금은화탕’을 복용하고 나서부터 식사를 맛있게 하고, 밥 한 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허리 통증도 한결 가셨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아내는 점차 기력을 찾아 혼자서도 화장실에 다닐 정도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다리에 힘이 없어 부축해 줘야 겨우 몇 발자국을 뗄 정도였는데, 스스로 거동한다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의 변화였습니다.
아내는 ‘금은화탕’을 한 달간 복용한 후 외출도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저는 아내와 운동도 할 겸 주변을 산책하면서 오래간만에 기분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장마와 무더위도 가시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 아내는 재발을 막기 위해 ‘금은화탕’을 한 달 더 복용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몸이 좋아지고 있어 조만간 전처럼 같이 멀리 여행하는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은화탕’에 대한 자세한 처방과 설명은 동양자연의학연구소 -> 전통의학비방 -> 운동계 질환 항목에 실려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 글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학을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또한 전통의학을 스스로 익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뜻에서 처방과 치료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처방과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의사에 따르며, 치료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병력 차이로 인한 효과 또는 신상 변화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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