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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병들지 않는 삶을 웰빙(Well Being)이라 하고, 치매에 걸리지 않고 대소변을 스스로 해결하다 잠자듯 곱게 죽는 것을 웰다잉(Well Dying)이라 한다. 웰빙에 웰다잉까지 원하는 사람이라면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야 한다. 그러나 생각 없이 먹으면 절대로 잘 쌀 수도, 잘 잘 수도 없다. 잘 싼다고 해서 다 쾌변은 아니다. 대변을 보고 나서 악취가 심하게 풍긴다면 잘 싸는 것이 아니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내 몸이 되므로 꼼꼼히 따져 보고 먹되 대변으로 건강진단을 해야 한다.
내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기 전 화학 식품 섭취와 스트레스로 쌓인 독소를 하루 빨리 해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 탈모, 피로, 감기, 불면증 등 몸의 이상을 느낀다면 내 몸에 그만큼 독소가 많이 쌓였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한국인들이 즐기는 직불구이는 혈액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1등급 꽃등심, 이른바 마블링이 화려한 소고기는 독소 중의 독소라고 할 수 있다. 소고기 맛을 좋게 한다는 사료에는 다량의 방부제와 살충제 등 화학물질이 첨가되어 있다. 이런 사료에 화학 항생제를 섞어서 먹이고, 소가 운동을 못하게 가둬놓고 길러야 마블링이 화려하게 형성되고 육질이 부드러워 좋은 등급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고기를 먹으면 몸속에 독소가 쌓이기 때문에 ‘꽃등심’이란 표현보다 ‘독약’이란 표현이 더 어울릴 듯하다. 이렇게 섭취한 지방은 바로 우리의 혈액 속으로 들어가 혈전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만든다. 꽃등심과는 달리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치매나 암을 예방하는 데 좋다. 또한 간을 해독하는 데는 대마씨유나 올리브유만 한 것이 없다. 간이 건강해야 담즙 분비가 원활하고, 담즙 분비가 잘 되면 지방 분해에도 큰 도움을 준다.
그런 의미에서 브로콜리, 당근, 바나나, 토마토, 사과, 양배추를 한데 넣고 갈아서 만든 해독주스에 약간의 슈퍼 유산균과 올리브유를 소주잔으로 1/4 정도 타서 섭취하면 청춘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갱년기 장애에는 홍화씨 기름이 좋고, 치매 치료와 예방에는 호두 기름이 탁월하다. 기억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천년초와 강황도 강력히 추천한다.
필자는 십 몇 년 전에 배드민턴 운동을 하다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져 양방 병원으로 실려 갔다. 그 당시 고지혈 수치가 650을 넘었다. 양방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대로 화학 약을 지어 먹었지만 고지혈 수치는 오히려 720까지 치솟았다. 조금만 걸어도 심장이 크게 요동치는 동시에 맥이 풀려 주저앉기 일쑤였고, 10분 이상 앉아서 안정을 취한 후에야 겨우 걷는 게 가능할 지경이었다.
그 당시 연탄가스에 중독된 사람을 식초로 살려낸 경험이 불현듯 떠올랐다. 그래서 필자는 식초가 혈액을 맑게 한다는 생각으로 한 달간 감식초를 부지런히 먹은 후 고지혈 수치를 다시 재 봤다. 놀랍게도 검사 결과 수치는 400으로 뚝 떨어졌고, 이후 감식초를 석 달간 복용한 끝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몇 해 전 TV에서 피자, 라면, 과자 같은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먹인 쥐와 건강식을 먹인 쥐를 대상으로 실험 관찰을 한 결과 정크푸드를 먹인 쥐의 경우 단 6일 만에 기억력이 손상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그 뉴스에 따르면 뇌의 인지능력이 떨어진 후에는 건강식을 먹여도 인지능력이 다시 회복되지 않았고, 뇌의 해마 부위에 염증 반응이 관찰되었다고 했다. 해마는 학습하고 기억하고 저장하는 가장 소중한 곳이다. 최근 들어 30~40대 치매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것도 무분별한 정크푸드 섭취와 관련이 있다.
요즘 만연하는 류머티즘도 먹을거리와 관련이 깊다. 하지만 양방 병원에서는 류머티즘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소도 웃을 병명을 붙인 후 화학 스테로이드제와 면역력억제제 처방으로 더 큰 병을 만들고 있다. 화학 스테로이드제는 뼈까지 녹여 잠을 자다가도 갈비뼈가 부러지고, 좌변기에 앉다가 엉덩이뼈가 으스러지는 불상사를 일으키는 강력한 독소다. 화학 면역력억제제란 또 무엇인가? 사람이 면역력을 완전히 잃으면 사망한다. 그러므로 화학 면역력억제제는 사람 잡는 사약이다. 결국 치매와 고지혈증, 류머티즘의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엉뚱한 처방을 하고 있으니 서양의학이란 게 배가 산으로 가는 의학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박세준 | (주)힐링바이오 대표이사
1. 이 글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학을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또한 전통의학을 스스로 익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뜻에서 처방과 치료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처방과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의사에 따르며, 치료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병력 차이로 인한 효과 또는 신상 변화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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