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여, 49세)
천안에 사는 이재은 씨는 어지럼증으로 10여 년간 고생했다. 나중엔 계속되는 어지럼증으로 인해 기어 다닌다고 표현할 만큼 건강이 악화되었다. 또 다리는 쇳덩어리를 달아맨 것처럼 무거워서 한 걸음을 옮기도 힘들었고, 소화가 되지 않아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었다. 그리고 피가 탁하기 때문인지 몸속에서 혈액이 흘러가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양방 병원에서는 원인을 전혀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다 나중에 안 병명은 심각한 신장병이었다. 그는 양방으로 치료하는 것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2007년경에 순리원을 찾았다. 그리고 순리원에서 일러준 대로 자연요법을 열심히 실천하여 2년여 만에 건강을 되찾았다.
◈ 발병
저는저는 천안에 살고 있는 이재은입니다. 제가 심한 어지럼증으로 고생하기 시작한 것은 10여 년 전입니다. 그때부터 양방 병원에 다니며 꾸준히 빈혈 검사를 받았지만, 양방 병원 측은 뚜렷한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2007년 어느 날 2년에 한 번씩 받는 기본 검진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소변 검사 결과가 이상하니 신장 검사를 받아 보라는 통보가 왔습니다. 당시 저는 10년 가까이 계속된 어지럼증으로 인해 기어 다닌다고 표현할 만큼 건강이 악화된 상태였습니다. 또 다리는 쇳덩어리인 양 무거워서 한 걸음을 옮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몸속에서 피가 돌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없을 텐데, 저는 피가 탁하기 때문인지 제 몸속에서 혈액이 흘러가는 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두통까지 겹쳐, 참으로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건강이 악화되어 가던 중에 양방 병원으로부터 정밀 검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은 것입니다. 그 통보를 받고 저는 10여 년이나 계속된 어지럼증에 대해 이렇다 할 처방조차 못한 양방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았자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갑자기 17년 전에 읽었던 순리원이란 곳이 생각났습니다.
◈ 치료과정
순리원에서는 어지럼증이 있다는 저의 말 한마디가 끝나자마자 그 외의 증상까지 모두 일목요연하게 짚어 냈습니다. 결론은 신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처방을 해 주며, 집에 가서 열심히 실천하라고 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몸이 나을 때까지 몇 달이건 순리원에 머물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계획과 달리 단 한 번의 면담으로 저의 일정이 끝난 것입니다. 게다가 제가 받은 처방도 어찌 보면 황당할 만큼 기본적인 수칙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생수를 하루에 2리터씩 마셔라, 현미밥을 30회씩 꼭꼭 씹어서 먹어라, 인스턴트식품과 육류 음식을 먹지 말라는 것 등이었습니다.
그런데 늘 들어 왔던 수칙이었는데, 그 수칙을 지킨다는 것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죽기 살기로 순리원에서 일러준 대로 실천했습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토룡환’도 함께 복용했습니다. ‘토룡환’은 양방의 화학 항생제보다 천 배의 효능을 가진 천연 항생제입니다. 신장병이 있으면 말초까지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손발과 잇몸이 궤사(潰死)되기 때문에 화학 독소의 위험성 없이 항생 효능을 발휘하는 ‘토룡환’은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 극병
이렇게 순리원에서 일러준 대로 6개월간 열심히 실천한 결과 저의 건강은 조금씩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번 몸이 망가지면 원래의 건강 상태로 돌아가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계속 식이요법으로 몸이 좀 좋아지는가 싶다가도 먹고 싶었던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곧바로 다시 나빠졌습니다. 그만큼 병을 해결하기 위해선 뼈를 깎는 듯한 노력과 굳은 각오가 없으면 안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몸 상태는 거의 완치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과 두통이 사라졌음은 물론, 천근같던 몸도 가벼워졌습니다. 또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에도 이상이 없고, 혈액 순환도 정상입니다. 이렇게 위중했던 제 질병을 치료하면서 경험해 본 바, 저는 자연요법이 참으로 위대하다는 걸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반면 최첨단 운운하며 그럴듯하게 포장한 양방의 인공 화학요법이 얼마나 허구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주위의 아픈 사람들에게 제 경험을 들려주며 자연요법의 전도사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
[‘토룡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월간 전통의학비방> 2007년 2월호에 실려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이 글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학을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또한 전통의학을 스스로 익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뜻에서 처방과 치료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처방과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의사에 따르며, 치료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병력 차이로 인한 효과 또는 신상 변화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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