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남, 55)
경북 김천에 사는 신동욱 씨는 지난 10년간 심한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무릎이 뻣뻣하여 잘 펴지거나 구부려지지 않았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 절뚝거리며 겨우 걸어 다녔다. 그는 그간 무릎 관절염을 고치기 위해 숱한 약을 먹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이로 인해 심한 절망감마저 겪어야 했다. 그러다가 그는 동양자연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계슬탕’을 알게 되어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한 열흘쯤 지나면서부터 통증이 거짓말처럼 호전되기 시작했다. 그 뒤로 3달간 ‘계슬탕’을 복용한 결과. 움직일 때 느껴졌던 통증이 거의 다 사라졌다.
◈ 발병
저는 경북 김천에 사는 신동욱이라고 합니다. 저는 평소 먹는 것은 잘 먹지만, 아주 건강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딱히 큰 병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항상 몸이 무겁고 체력이 약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마흔이 넘자 무릎이 조금씩 시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무릎이 시린 증상이 나타난 것은 제 직업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업에 종사하는데, 직업상 젊었을 때부터 걷고, 또 돌아다니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예전에도 가끔씩 무릎이 무겁고 시린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많이 걸어 그런 것이라는 생각에 대수롭게 않게 여기고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마흔이 넘자 무릎 시린 것이 점점 심해져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치료를 위해 인근의 한의원에 가서 관절에 좋다는 약을 지어 먹었습니다. 그러자 시린 것이 조금 나아지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시린 증상이 심해져 갔습니다.
◈ 치료과정
그렇게 3년이 지나자 무릎이 시린 증상은 급기야 심한 통증으로 악화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무릎이 뻣뻣하여 잘 펴지거나 구부려지지 않았습니다. 또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움직이면 통증이 밀려와 절뚝거리며 겨우 걸어 다녔습니다. 이런 점은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뒤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저는 무릎관절염을 고치기 위해 먹어 보지 않은 약이 없을 정도로 수없는 노력을 다했습니다. 거의 약을 달고 살아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한의원에 가서 약을 지어 먹어도 보고, 양방 병원에서 처방해 준 대로 화학 양약도 먹어 보고, 주변의 사람들이 좋다고 말하는 약도 먹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효과가 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원인이 궁금하여 여기저기 다니며 진단을 받아 보았는데, 어느 곳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하고, 어느 곳에서는 류머티즘 관절염이라고 하였습니다. 모두 진단이 제각각이라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했습니다. 또한 이것저것 다해 보아도 뚜렷하게 나아질 기미가 없어 심한 절망감만 들었습니다. 어느 때는 양방 병원에서 처방해 준 화학 양약을 한 달간 먹고, 속이 쓰리는 등의 부작용으로 심하게 고생하기까지 했습니다.
◈ 극병
그러다가 지난 4월에 인터넷을 통해 동양자연의학연구소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민속의약비방에 대한 글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 관심을 끈 것은 퇴행성관절염에 효과가 큰 ‘계슬탕(鷄膝湯)’이었습니다. 이 ‘계슬탕’은 여러 가지 약재로 만든 술에 닭발을 넣어 고아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가지 약을 복용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던 터라 반신반의(半信半疑)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릎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든 해 보아야 할 입장이라 ‘계슬탕’을 달여 하루에 세 번 식후에 복용하였습니다. 그렇게 한 열흘쯤 지나자 통증이 거짓말처럼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어떤 약으로도 통증이 사라질 만큼 효과를 본 적이 없었던 터라 내심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석 달간에 걸쳐 ‘계슬탕’을 복용했습니다. 현재의 상태는 움직일 때 느껴졌던 통증이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아직 무릎이 조금 시리기는 하지만, 통증이 사라진 것만으로 1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계슬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동양자연의학연구소 -> 전통의학비방 항목에 올려져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이 글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학을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또한 전통의학을 스스로 익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뜻에서 처방과 치료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처방과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의사에 따르며, 치료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병력 차이로 인한 효과 또는 신상 변화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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