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순 (여, 49세)
울산에 사는 곽재순 씨는 어릴 때부터 소화기계통이 약해 고생하였다. 조금만 많이 먹으면 체하기 일쑤여서 소화제를 먹거나 손가락을 따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래서 그는 이곳저곳 양방 병원을 전전하며 위 내시경 검사를 비롯하여 온갖 검사를 다 했다. 하지만 양방 병원에서는 신경성으로 약간의 위염이 있다고만 할 뿐 뚜렷하게 이상이 있는 것을 알아내지 못하였다. 그러니 화학 항생제를 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었다.
그러던 중 아는 사람이 동양자연의학연구소를 소개해 주었다. 그는 동양자연의학연구소의 조언대로 ‘이중탕’을 달여 복용하는 한편, 복부 온열찜질과 족탕을 하였다. 그러자 보름 만에 소화불량증이 개선되기 시작하여 두 달 만에 병고를 해결할 수 있었다.
◈ 발병
저는 울산에 사는 곽재순이라고 합니다. 현재 의류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는데, 특히 소화기관이 좋지 못했습니다. 조금만 많이 먹으면 체하기 일쑤여서 소화제를 먹거나 손가락을 따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또한 수족과 복부가 냉하고, 속이 늘 가스가 차 더부룩했습니다.
그러던 제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시작한 것은 20대 후반이었습니다. 당시 일 때문에 바빠서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일 자체가 과중해 체력 소모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릴 적부터 지병으로 가지고 있던 소화불량증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조금만 잘못 먹어도 속이 아파 과식은 물론, 떡이나 질긴 음식을 먹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자연적으로 저는 밥 대신 죽을 먹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생활이 지속되자 제 몸은 영양 부족으로 허약해져만 갔습니다. 그러니 매사가 귀찮게 느껴졌고, 나중엔 신경마저 예민해져 안정을 취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 치료과정
물론 그간 저는 심한 소화불량증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 저기 양방 병원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양방 병원에서는 내시경을 비롯하여 온갖 검사를 다 하고도 뚜렷하게 이상이 있는 것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그저 신경성으로 인해 위에 약간의 염증이 생겼다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러니 염증을 치료하는 화학 항생제 외에는 별다른 치료나 처방이 없었습니다. 이런 점은 찾아간 양방 병원마다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더 이상 양방 병원에 찾아다니는 걸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우연히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분도 저처럼 소화기계통이 좋지 않아서 20여 년 동안 무척 고생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동양자연의학연구소를 알게 되어 연구소의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이중탕(理中湯)’을 복용하고 병고를 해결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이 소개해 준 대로 동양자연의학연구소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제 증상을 말하고 상담을 구했습니다. 연구소에서는 연구소의 홈페이지 민속의약비방 항목에 소개되어 있는 ‘이중탕’을 활용해 보라고 했습니다. 다만 감초는 구워서 쓰고, 계피와 계지, 그리고 새까맣게 볶은 산조인 등을 가미하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복부 온열찜질과 족탕을 겸하라고 일러주었습니다.
◈ 극병
그날부터 저는 동양자연의학연구소에서 일러준 대로 ‘이중탕’을 달여 복용하는 한편, 복부 온열찜질과 족탕을 열심히 실천하였습니다. 그렇게 보름이 지나자 몸이 좀 가벼워지면서 입맛이 도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험적으로 죽 대신 밥을 먹었는데, 소화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나자 밥은 물론, 떡이나 질긴 음식을 먹어도 아무런 부담이 없었습니다.
현재 저는 과식만 하지 않으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습니다. 또 수족과 복부 냉증도 사라지고, 신경도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몸이 좋아진 기회를 틈타 더욱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건강식품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특히 동양자연의학연구소에서 조언해 준 대로 마늘을 구워 죽염에 찍어 먹으니 아주 좋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진작 동양자연의학연구소를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너무 오랜 시간 고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중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동양자연의학연구소 -> 전통의학비방 항목에 올려져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1. 이 글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학을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또한 전통의학을 스스로 익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뜻에서 처방과 치료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처방과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의사에 따르며, 치료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병력 차이로 인한 효과 또는 신상 변화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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