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일: 1992년 8월 12일│취재 당시 약력: ○○회사 이사│취재 당시 나이: 40세, 남자
◈ 발병
집안의 딸(취재 당시 12세)이 백혈병에 걸려 투병한 것 생각하면 지금도 악몽과 같다. 2년 전 여름, 딸에게서 코피가 나고 임파선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 양방병원에 갔는데, 피검사 결과 천만뜻밖에 임파선 백혈병이라 했다.
◈ 치료과정
당시에 병원의 권유대로 백혈병 치료를 위해 제 어머니의 골수를 받아 이식수술을 하였다. 그러나 한번 불어난 백혈구 수는 정상으로 돌아오질 않고 점점 악화되어 갔다. 정확한 수치는 지금 기억나지 않지만 초기에 정상인보다 30퍼센트 가량 많던 백혈구수가 3주가 지난 후엔 50퍼센트까지 증가했다. 병원 측에선 환자가 이식된 골수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
그 후 마지막 희망을 갖고 한 달 간에 걸쳐 항암제 주사 7대를 맞았다. 그리고 입원한 지 3개월쯤 되던 무렵엔 척추에 화학약을 투입하는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딸아이의 병은 호전되지 않았다. 오히려 나중엔 체력과 모든 신진대사 수치가 극도로 떨어져 양의학적인 어떤 치료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양약을 먹으면 구토를 하여 더 이상 손쓸 여지가 없었다. 결국 양의학적인 치료를 단념할 수밖에 없었다.
◈ 극병
그때부터 주위의 자연요법을 잘 아는 사람의 자문을 받아 자연요법을 시작했는데, 먼저 딸에게 철저히 자연식하게 하면서 '해독조혈탕'을 복용케 하였다. 그렇게 한 달쯤 지났을 무렵 딸의 체력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식사도 조금씩 하였고 구토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1년6개월에 걸쳐 열심히 노력한 결과, 무수히 죽을 고비를 넘겼던 딸아이는 완전히 백혈병의 굴레를 벗어 던질 수 있었다. 예전에 치료받던 양방병원에 가서 다시 검진한 결과 백혈구 수치가 정상이라고 하였다. 지금 딸아이는 완전 정상인이 되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딸 아이가 다시 생명을 얻게 됐음에 감사한다.
[취재원의 바람에 따라 가명을 썼습니다. 조상현 씨 딸의 백혈병을 낫게 해준 '해독조혈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양자연의학연구소 -> 전통의학비방에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 글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학을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또한 전통의학을 스스로 익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뜻에서 처방과 치료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처방과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의사에 따르며, 치료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병력 차이로 인한 효과 또는 신상 변화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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