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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인체온난화
■ 김석봉 | 본지 발행인

오늘날 인류는 지구온난화로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기온이 100년 전보다 섭씨 2도 가까이 상승하면서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폭우와 가뭄, 폭염과 혹한 등 이상 기후에 시달리고 있다. 또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수많은 생명체가 생존 공간을 잃고 멸종하고 있다. 이런 생물 다양성 상실은 인간을 비롯해 현재 지구에 생존해 있는 모든 생명체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다가는 수 세기 내에 인간도 멸종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지구온난화를 초래하고, 생태계를 파괴한 주범은 화학물질이다. 석탄과 석유 등 화석연료의 중금속 배기가스는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고, 석유의 슬러지에서 물질을 추출하여 합성한 화학물질은 토양과 하천을 화학 독소로 오염시키고 있다. 또 물질적 풍요와 편리함으로 인간이 쓰고 버린 비닐과 플라스틱 등 화학 폐기물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분해되지 않아 그대로 육지와 바다에 쌓여 큰 재앙이 되고 있다. 또 농작물 재배를 위해 살포되는 살충제와 제초제 등 화학 농약과 화학 비료, 그리고 화학 항생제와 화학 성장호르몬제 등이 첨가된 화학 사료를 먹고 배설하는 가축의 분뇨는 토양과 하천을 화학 독소로 오염시켜 생명체를 살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화학물질로 인한 지구온난화, 자연생태계 파괴, 생명체 멸종의 재앙은 인체에서도 마찬가지로 벌어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서구의 화학 물질문명에 구조적으로 장악되어 의식주와 환경 전반에 걸쳐 화학 독소의 오염이 극심한 실정이다. 식생활만 보더라도 화학 첨가제로 가공한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가 만연해 있다. 또 농산물은 화학 농약과 화학 비료로 재배되고 있고, 가축과 양식 어류는 화학 성장호르몬제와 화학 항생제가 첨가된 사료로 길러지고 있다. 또 주거 공간은 화학 건축자재와 화학 페인트로 지어지고 있고, 생활용품은 화학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공기도 자동차와 공장의 배출 가스 등 각종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있어 매일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화학물질이 미세먼지로 흡입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유전자조작식품(GMO)을 수입하는 세계 제1위 국가로 매년 1천만 톤이 넘는 GMO가 수입되어 각종 가공식품과 사료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다 질병 치료의 명목으로 화학 약물의 사용 또한 극심한 실정이다. 화학 항생제의 사용만 해도 OECD 가입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니 코와 입과 피부를 통해 화학 독소가 무차별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인체의 면역력과 생명력이 극심하게 악화되고 있다. 한 보고에 따르면 화학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국민들이 매일 40그램의 석유를 마시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의식주와 환경 전반이 화학물질에 오염된 생활은 인체에 질병 재앙을 초래하고 있다.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우리나라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2019년 8만1천203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고, 성인 10명 당 4명이 고혈압과 당뇨료 고생하고 있다. 또 기형아 출생이 100명 당 5.5명으로 세계 1위이고, 치매 노인이 70만 명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질병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한 해 약 80조 원에 달하는 건강보험급여가 양방의 인공 화학요법을 처치받는 데 지원되고 있다. 이것은 마치 화학물질로 초래된 지구의 환경 재앙을 해결한다는 명목으로 화학물질을 더 쏟아붓는 격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전 세계는 코로나 사태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런 코로나 사태에 대해 질병청과 양의사들, 그리고 다국적 제약회사는 서양의학의 세균병인론에 따라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 전염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질병청과 양의사들, 제약회사가 코로나 사태를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 재앙이라고 주장하며 대소동을 벌이는 일에 대해 두 가지 사안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 가지는 지구에 환경 재앙을 초래하고 인체에 질병 재앙을 초래한 주범이 화학물질이라는 게 드러나고 있는 실정에서 문제의 원인을 바이러스로 단정하여 주입시킴으로써 화학 약물에 대한 의식을 호도하고, 세균병인론에 기반한 그들의 입지를 정당화하기 위한 의도라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세균병인론에 기반하여 화학 백신과 화학 항바이러스제 등 화학 약의 사용을 정당화하고, 나아가 화학 약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의도라 생각해 볼 수 있다.
오늘날 의식주와 환경 전반에 걸쳐 화학물질에 의한 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라 화학물질의 독소가 체내에 유입되어 현기증, 오심, 구토, 소화장애, 두통, 환각, 환청 호흡곤란 피부 발진 등의 중독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집단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폐는 외부의 공기에 직접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화학 배기가스 등 공기오염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기침과 호흡 곤란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집단적으로 발생할 위험이 크다. 나아가 화학 독소에 의해 폐 조직이 손상될 위험도 크고, 손상된 폐 조직을 복구하기 위해 비상적으로 많은 혈액이 폐에 몰림으로써 폐가 뜨거워지는 폐렴과 고열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집단적으로 발생할 위험도 크다. 그리고 이런 증상에 대해 질병청과 양의사, 다국적 제약회사는 그들의 세균병인론에 따라 바이러스 때문에 생긴 전염병이라고 주장할 가능성 또한 크다.
코로나 사태가 1년 넘게 계속되면서 일상은 엉망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당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혼란과 피해는 앞으로도 또 다른 바이러스 공포가 증폭되면서 계속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2009년 신종풀루 사태 때도 대소동을 벌였었고,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마찬가지였다. 가축의 경우도 화학 축산으로 인해 병약해진 가축들이 집단 폐사하고 있는 문제를 바이러스에 의한 가축 전염병으로 규정하여 대대적인 화학 백신 접종과 화학 방역 소동을 벌이고 있다.
오늘날 지구와 인류에게 닥친 재앙과 혼란을 종식시키려면 냉정하게 문제의 본질을 직시해야 한다. 지구에 환경 재앙을 초래하여 생태계를 멸종시키고 있는 주범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아니라 화학물질이다. 마찬가지로 인체의 생명력을 파괴해 질병과 죽음의 재앙을 초래하는 주범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아니라 화학물질이다. 그리고 이것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화학 약물이 가해지면 그 재앙이 가중될 위험이 크다. 암이 그렇고, 고혈압이 그렇고, 당뇨가 그렇다. 코로나 사망자 역시 그 본질적 실체는 고혈압과 당뇨, 정신질환으로 10년 이상 화학 약물 처치를 받고 화학 약물에 중독되어 거동조차 제대로 못하는 중증의 기저질환자다. 양방의 요양병원과 정신병동에 장기간 입원해 있는 노약자 중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게 그 단적인 증거다. 이렇게 생명력이 극히 쇠약해진 노약자에게 화학 해열제를 투여하여 열을 끌어내리면 속수무책으로 열을 잃어 사망할 위험이 크다. 또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화학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세포의 신경계 역시 속수무책으로 죽어 사망할 위험이 크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사망했다고 규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합리적 의심이 필요하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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