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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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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식 축산
오늘날 소와 돼지, 닭, 오리는 꼼짝달싹할 수 없는 밀집된 공간에 갇혀 유전자가 조작된 옥수수에 화학 성장촉진제와 화학 항생제를 첨가해서 만든 사료를 먹고 있다. 또 바닥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흙과의 접촉이 차단되어 있다. 넓은 공간에서 흙을 밟으며 자유로이 운동을 하면서 먹이 활동을 해야 할 생명권은 짓밟힌 채 그들은 고기와 알을 생산하는 도구로 전락되어 있다. 사정이 이러니 가축들이 병약해져 구제역, 돼지콜레라, 소결핵, 브루셀라, 조류독감 등 전대미문의 해괴한 질병으로 집단 폐사하는 사태가 매년 벌어지고 있다.
서양의학과 양의사들은 가축들이 세균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질병이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엉터리다. 만약 세균에 감염되었기 때문이 가축들이 집단 폐사한다는 주장이 옳다면 세균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야생의 들소나 멧돼지, 산양(山羊), 노루, 사슴, 오리, 꿩 등에게서 집단 폐사하는 벌어져야 한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예전에 더러운 구정물을 먹고 시궁창에서 벌레를 잡아먹으며 세균에 더 심하게 감염되었던 돼지나 닭이 매년 집단 폐사했어야 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원인 진단이 엉터리니 매년 가축이 집단 폐사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고,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인 채로 끝나는 것이다. 또 2015년처럼 화학 백신 접종으로 항체 형성률이 81퍼센트에 달했던 경북 의성에 있는 농장의 돼지가 구제역으로 집단 폐사하는 엉뚱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의식주와 환경 전반이 서구의 화학 물질문명에 구조적으로 장악되어 있다. 그 결과 입과 코와 피부를 통해 화학물질의 유입이 극심한 실정이다. 식품만 해도 화학 첨가제로 가공한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가 만연해 있어 1인당 하루에 섭취하는 화학물질의 양이 10그램, 1년에 3킬로그램에 달한다. 또 한사람이 일주일간 평균적으로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양이 신용카드 한 장인 5그램에 달한다. 사정이 이러니 오늘날 수많은 사람이 암 등 화학 독소 질환으로 쓰러지고 있다. 공장식 화학 축산에 의해 집단 폐사당하고 있는 가축 역시 서구의 화학 물질문명이 낳은 또 다른 모습일 뿐이다.
따라서 가축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괴한 질병으로 집단 폐사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공장식 화학 축산을 유기농 축산으로 바꾸어야 한다. 이런 사실은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가축에게 자연적인 활동 공간과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천연의 먹을거리를 주면 팔팔하게 살아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은 어렵지 않은 동물실험이다. 그렇지 않고 가축의 집단 폐사가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라는 서양의학과 양의사들의 주장을 맹목적으로 믿고 화학 방역 소독을 쏟아 붓듯이 한들, 또 가축들을 대규모 살처분한들 가축들이 매년 전대미문의 해괴한 질병으로 집단 폐사하는 사태를 막을 수 없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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