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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학저널 <랜싯 종양학>에 게재된 퍼블릭 헬스 잉글랜드(PHE)와 UK 암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 전역에 걸쳐 폐암 환자의 8.4퍼센트와 유방암 환자 2.4퍼센트가 화학 항암제 처치를 받은 지 한 달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양방 병원들의 경우 사망률이 훨씬 높았는데, 밀튼 케인즈의 경우 화학 항암제 처치를 받은 폐암 환자의 사망률이 50.9퍼센트에 달했다. 또 랭커셔 대학부속병원의 경우 치유보다는 통증 완화를 위해 화학 항암제 처치를 받은 폐암 환자의 30일 내 사망률이 28퍼센트에 달했다. 케임브리지 대학병원의 경우 역시 고통 완화 목적으로 화학 항암제 처치를 받은 유방암 환자의 20퍼센트가 화학 항암제 투여로 인해 사망했다.
이번 조사는 2014년 화학 항암제 처치를 받은 2만3천 명의 유방암 여성 환자와 약 1만 명의 비(非)초기 남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가운데 1천383명이 화학 항암제를 투여 받고 30일 이내에 사망했다.
화학 항암제의 발단은 2차 세계대전 직후로 전쟁 중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했던 독가스가 세포들을 죽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서구의 제약회사들은 암세포를 죽이면 된다는 발상으로 독가스를 사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창고에 가득 쌓인 독가스의 원료들은 저렴했다. 반면 이것을 항암제로 둔갑시키면 환자들에게 고가로 팔 수 있는 기회였다. 마침내 미국의 화학 전쟁 부책임자였던 코넬리우스 D. 로즈의 지원을 받은 예일대학의 앨프래드 길먼과 루이스 굿맨이 국가 기밀인 ‘질소머스터드’와 ‘나이트로젠’, ‘치클론 B’라는 독가스를 이용해 처음으로 암 치료를 시작했다.
화학 항암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사이클로포스마이드’는 독가스를 액체로 개발한 것으로 위장, 심장, 폐, 혈액을 손상시킨다. 또 다음으로 많이 처방되는 ‘시스플라틴’은 중금속인 플라티늄에서 추출한 것으로 신경 ㆍ 콩팥 ㆍ 골수를 손상시키고, 전신을 마비시키기도 한다. 호지킨병을 치료하는 ‘메클로레타민’ 역시 강독성 독가스로 환자에게 주입할 때 양의사나 간호사가 조금이라도 자신의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해 특수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등 철저히 조심하는 화학물질이다. 이것이 피부에 닿으면 서서히 살이 썩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렇듯 화학 항암제는 강력한 독성물질로 건장한 사람도 투여 받으면 몰골이 초췌해지고, 수개월 내에 사망에 이르게 할 위험이 크다. 그럼에도 다국적 제약회사와 양의사들은 암을 치료하는 약물로 둔갑시켜 암 환자들에게 고가의 돈을 받아 가며 투여하고 있다. 대신 사전에 암 환자들에게 ‘사형 선고’를 내림으로써 암 자체를 죽음의 병으로 인식시키고 있다. 이렇게 인식시켜 놓으면 암 환자는 암 때문에 죽은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교활한 짓으로 암 환자가 화학 항암제에 의해 독살 당하고 있는 것을 은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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