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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거꾸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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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 김석봉 | 본지 발행인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여 3억 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펴낸 2015년 판 (版) <세계질병평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세계 우울증 환자는 3억2천2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과 비교해 볼 때 10년 사이에 18퍼센트 이상 늘어난 수치다. 세계적으로 우울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1조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계된다고 한다.
우울증 환자의 급증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우울증 진료 인원은 68만 명으로 4년 전인 2011년 60만2천 명에 비해 13.0퍼센트인 약 8만 명 증가했다. 총 진료비는 2011년 739억5천만 원에서 2015년 915억6천만 원으로 23.8퍼센트인 176억1천만 원 증가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서구의 제약회사와 양의사들이 탐욕에 젖어 돈벌이를 위해 더 많은 사람을 정신병 환자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신과 전문의 크리스토퍼 레인은 그의 저서 『만들어진 우울증-수줍음은 어떻게 병이 되었나』에서 서구의 제약회사와 양의사들이 일상적인 인간의 감정까지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면서 미국 인구의 절반을 잠재적 정신병자로 몰아가게 됐다고 한다. 그는 1980년에 미국정신의학협회가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을 개정하면서 예전 같으면 개구쟁이 또는 악동으로 불렀을 극성맞은 아이가 이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가 되었고, 과묵한 사람이나 수줍음이 많은 사람은 경계성 성격 장애 환자가 되었다고 한다. 또 실직이나 이별 등으로 슬픔에 젖어 있는 사람은 우울증 환자가 되었고,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여러 사람 앞에서의 발표를 앞두고 긴장하는 사람은 사회 공포증 환자가 되었고, 낯선 장소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은 공황장애 환자가 되었다고 한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DSM-Ⅳ 작성 핵심 책임자였던 앨런 프랜시스 역시 그의 저서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DSM이라는 정신병 진단 매뉴얼이 수차례 개정 작업을 거치면서 일시적이고 일상적인 심리 상태를 정신질환으로 규정했다고 주장한다. 즉, 19세기 중반에는 고작 6가지에 불과했던 정신 장애 분류가 수차례 정신병 진단 매뉴얼이 개정되면서 이제는 200여 개로 그물망이 넓어져 사람들을 정신병자로 옭아매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13년에 개정된 매뉴얼은 어린아이들이 짜증을 내는 일을‘파탄적 기분 조절 곤란 장애’로, 노화로 인한 건망증은‘약한 신경 인지 장애’로, 많이 먹는 것은‘ 폭식 장애’로, 여성이 생리하는 것은‘월경 전 불쾌감 장애’로, 게임 등을 많이 하는 것은‘행동 중독’으로 사별(死別)로 인한 슬픔은‘중증 우울증’으로 진단하도록 규정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정상적인 사람들까지도 정신 질환자로 분류하여 항우울제와 항정신성안정제, 항불안제, 수면제 등 화학 약에 의존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한다. 결과적으로 오늘날 정신병이 급증한 이면에는 정신병을 판매해 큰 수익을 거두려는 제약업계와 양의사들의 질병 장사와 진단 인플레이션, 과잉 처방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독일을 대표하는 시사 주간지인 <슈피겔>에서 의학 및 자연과학 편집자로 일해 온 와르크 블레흐는 그의 저서 『없는 병도 만든다』에서 오늘날의 제약회사와 양의사는 화학 약의 판매를 위해 있지도 않은 병을 만들어 낸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의학은 환자의 건강보다는 제약회사와 양의사의 이익을 위해 쓰인다며, 제약업과 병원이 팽창될수록 그들은 더 많은 사람이 병자로 분류되길 원한다고 지적한다. 이런 제약회사와 양의사들의 마케팅 술책에 따라 다른 진단 분야와 마찬가지로 정신의학에서도 정신병 진단 기준을 낮춰 정신병 환자를 양산시키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비평가 올더스 헉슬리는“의학이 엄청나게 발전하는 바람에 이제 건강한 사람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비판한다. 역설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서구의 제약회사와 양방 병원이 번창하고, 양의사들의 권위가 높아질수록, 또 의술과 치료가 그들만의 전유물이 될수록 의술의 상술화는 가속화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이나 사소한 증상까지 화학 약으로 처치해야 하는 질병으로 분류하여 우리의 삶을 잠식하기 마련이다. 이런 일상의 질병화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선 약을 팔기 위해 질병을 파는 서구 제약회사와 양의사들이 벌이는 공포 마케팅의 혹세무민(惑世誣民)에 속지 않아야 한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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