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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아야 할지에 대해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으려면 정확한 정보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정부 당국과 제약회사, 양의사, 그리고 대부분의 언론이 보여주는 백신에 관한 정보는 극히 편향적이다. 백신 제조업체와 양의사에게 유리한 정보는 범람하는 반면, 그들한테 불리한 정보는 은폐하다시피 하고 있다. 언론만 해도 백신이 안전하고, 질병을 예방해 주며, 백신을 맞지 않으면 큰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기사는 대서특필하고 있다. 반면 백신에 어떤 유독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백신이 어떠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한 기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전 세계 의학 연구 논문이 망라되어 있는 펍메디(pubmed)를 조회해 보면 백신이 질병을 예방해 주는 게 아니라, 암과 자폐증 등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는 논문을 수없이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는 보고도 무수히 많다. 2년 반 동안 세계 각국의 백신 관련 연구 논문과 보고서를 면밀히 분석하여 최근 『백신 주의보』를 저술한 백신연구소 오로지(62세) 소장을 만나 백신의 문제점에 대해 들어 보았다.
Q. 백신이 암과 자폐증, 사망 등을 유발한다고 하는데….
A. 전 세계 의학 연구 논문이 망라되어 있는 펍메디(pubmed)를 조회해 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백신이 질병을 예방해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암과 자폐증 등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는 논문을 수없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는 보고도 무수히 많습니다.
일례로 스웨덴은 자궁경부암이 가장 적게 발생하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2006년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를 접종하기 시작한 이후 2010년에 20~49세 여성에게서 2006년에 비해 자궁경부암 발생이 50퍼센트 정도 증가했습니다. 특히 20~29세 여성에게서는 거의 70퍼센트가 증가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를 접종받은 여성들에게서 급성 뇌척수염과 말초신경이 마비되는 중대한 부작용이 잇따라 발생하자 2013년에 접종 권장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영국도 2007년부터 ‘서바릭스’를 접종하기 시작했는데, 학교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받은 14세 여학생이 숨지는 등 2009년까지 총 4천657건의 부작용이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2007년 6월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을 처음 접종한 이후 2008년 6월까지 1년간 총 9천749건의 이상 반응 신고가 질병통제관리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에 접수됐습니다. 분석 결과 94퍼센트가 졸도와 국소 마비 등의 이상 반응이었고, 6퍼센트는 사망 등과 같은 치명적인 이상 반응이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이뿐만 아니라 조기 폐경과 불임의 피해도 낳고 있습니다. 2013년 미국 소아과학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자궁경부암 백신을 사용한 이후 조기 폐경이 3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신고 체계가 미비해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정확한 진상을 파악할 수 없으나, ‘가다실’이 접종되기 시작한 2007년 9월 이후 1년 사이에 40여 건의 이상 반응이 식약처에 접수됐습니다. 또 국민일보의 2017년 8월 12일자 기사를 보면 2012년에서 2016년 사이 조기 폐경이 10대 여성은 51.5퍼센트, 20대 여성은 48퍼센트, 30대 여성은 48.2퍼센트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게일 디롱 교수가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지 않은 25~29세 여성들과 접종한 여성들을 비교한 결과 비접종 여성은 60퍼센트가 한 번이라도 임신을 한 반면, 접종한 여성은 35퍼센트만이 임신을 했습니다.
이런 백신의 유해성 문제는 독감 백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VAERS에 신고된 내용을 보면 독감 백신을 맞고 1시간 만에 심부전,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강직성 발작이 일어났다는 심각한 것입니다. 또 이탈리아 연구팀은 독감 백신을 맞으면 급성뇌척수염과 신경마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3.8배, 위장 감염이 23.8배 상기도 감염이 11.5배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문제가 있자 미국 학부모단체눈 2017년 미시시피 잭슨스테이트대학 안소니 모슨 교수팀에 의뢰하여 6~12세 아이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연구팀은 백신을 전혀 맞은 않은 261명과 백신을 접종한 아이 405명을 비교했는데, 백신 접종자가 비접종자에 비해 발병 비율이 비염의 경우 3.01배, 알레르기 3.9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4.2배, 아토피피부염 3.9배, 학습장애 5.2배, 신경발달장애 3.7배, 만성질환이 2.4배 더 높았습니다. 또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컴퓨터로 자동 추적해서 백신 접종자를 조사한 결과 사망자 432명, 영구 불구 1천91명, 입원 4천132명, 응급환자 1만284명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건이 3천804건에 달했습니다. 그 중에는 뇌성마비 ㆍ 안면 마비 ㆍ 기관지 근육 마비 ㆍ 하지 마비 ㆍ 운동 능력 상실과 같은 심각한 이상도 있었고, 사망 사고도 34건이나 되었습니다.
또한 백신은 자폐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백신 접종이 대대적으로 시작된 게 1990년도부터인데, 미국 통계에 따르면 20년 사이에 자폐아가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20년 전에 특수 교육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100명 중 1명이었는데, 지금은 5명 중 1명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학계의 연구 논문도 많은데, 2017년 초에 미국 카이저 퍼매넨트 병원의 연구팀은 독감 백신을 맞은 1만3천477명의 임산부와 맞지 않은 1만5천698명의 임신부를 비교한 결과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독감 백신을 맞으면 태아가 자폐아가 될 가능성이 20퍼센트 높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백신이 자폐증의 원인이라는 판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2년 6월 15일 이탈리아 법원은 자폐증이 백신의 부작용임을 인정했고, 2013년 1월 14일 미국 법원 역시 백신의 부작용으로 자폐증에 걸린 두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제약회사가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그 이전인 2010년 10월 9일에는 법원에 의해 자폐증이 백신의 부작용이라는 사실이 판례로 확립됐고, 2010년 10월 15일 법원은 백신의 부작용으로 자폐증에 걸린 희생자에게 제약회사가 2천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생후 6개월 사이에 10여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맞물려 지난 20년 사이에 자폐아가 급격히 늘어나는 등 세계 1위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심적으로 증언해 줄 양의사가 없기 때문에 소송에서 자폐증의 원인이 백신이라는 판례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백신 유해성 문제는 역사적으로도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1871년부터 1872년 사이에 영국에서는 2살부터 50살까지 전 국민의 98퍼센트에 대해 소아마비 백신을 접종했지만, 예방은 고사하고 4만5천 명이 소아마비로 사망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독일에서도 강제 접종률이 96퍼센트에 달했지만, 12만5천 명 이상이 소아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주사용 소아마비 백신의 허구가 알려지면서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는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이 권장됐습니다. 하지만 경구용 백신 역시 매년 평균 10여 명 이상에게서 치명적인 신체장애 부작용을 나타냈습니다. 그러자 미 당국은 2000년부터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의 권장을 철회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뒤늦게 2006년에야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을 퇴출시켰습니다.
또 2000년 12월부터 미국에서는 만 2개월이 된 유아에게 의무적으로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는 법규가 시행됐습니다. 그 후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한 유아 중 3만6천 명에게서 부작용이 보고됐고, 그 중 44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자 미국 질병관리센터는 B형 간염 백신이 10배 이상 부작용의 위험성이 크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Q. 백신에 첨가되는 화학물질의 유독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A. 백신은 세균을 약화시키거나 죽인 것에 수은, 알루미늄, 포름알데히드, MSG, 이황산염, 페놀, 에틸렌글리콜 등의 화학물질이 첨가되어 만들어집니다. 이들 물질의 유해성을 살펴보면, 수은은 뇌의 신경계에 침입하여 자폐증을 유발합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연구팀은 모두 4종의 갓 태어난 쥐에게 수은-백신 화합물을 주입한 결과 성장 부진과 비정상적인 뇌 구조, 뇌 크기 확대 등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자폐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과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루미늄은 항체 생산을 증진시키기 위해 염류 형태로 백신에 첨가됩니다. 이 물질은 각종 연구에서 경련, 뇌 손상,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은 페놀을 비롯해 다른 화학물질들과 배합되면 독성이 더욱 강해집니다. 백신에 들어 있는 액체 포름알데히드는 포르말린으로 불리며, 세균을 불활성화 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페놀은 맹독성 물질로서 면역계를 교란하는 정도가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고 에틸렌글리콜은 자동차 부동액에 쓰이는 화학물질입니다. 그리고 궁경부암 백신 ‘가디실’에는 너무 독성이 심해서 더 이상 의료 제품에는 사용되지 않는 붕사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붕사의 독성 증상은 기절, 발작, 코피, 사망, 근육경련, 무기력, 신장 손상, 구토, 설사, 저혈압 등입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의 또 다른 독성 성분으로 폴리소베이트 80이 있는데, 이 성분을 쥐에 투입했을 때 자궁 내벽의 변화, 호르몬의 변화, 난소 기형이 나타났습니다.
Q. 백신을 맞으면 전염병이 예방된다는 믿음이 절대적인데….
A. 그렇게 된 데는 양의사와 제약회사가 사람들에게 어릴 때부터 세뇌시킨 영향이 큽니다. 그 영향으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맹목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대상으로 하는 전염병들은 인간의 건강한 면역력이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인체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자연 감염되면 차례로 세포 면역체계를 거치고 나서 액성 면역체계를 작동시킵니다. 이 2가지 면역체계가 함께 작동되어서 생긴 면역은 거의 평생 유지되고, 완벽에 가깝습니다. 또한 특정 세균에만 효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균으로부터도 인체를 보호합니다. 반면 인위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백신은 세포 면역체계를 거치지 않고 액성 면역체계를 직접 자극합니다. 이로 인해 액성 면역체계가 세포 면역체계를 압도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인체의 면역체계에 혼란이 일어나 오히려 전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백신을 맞으면 전염병이 예방된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이것은 백신 접종이 실패한 역사를 통해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영국은 1867년에 예방접종 의무법을 통과시켜 보다 엄격하게 천연두 백신 접종을 적용하였습니다. 이렇게 법적으로 강력하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1870년에서 1872년 사이에 천연두가 발생하여 역사상 최악인 4만4천840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이는 그 이전에 백신 접종이 강제되지 않았던 시기에 비해 사망자 수가 거의 3배에 달하는 비극이었습니다.
일본에서도 1872년 예방접종 의무법을 통과시켰으나, 천연두가 계속해서 발생하여 1885년에는 7년마다 재접종을 하도록 하는 또 다른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 결과 2천500만 명 이상이 접종을 받았고, 1892년에 재접종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1872년에 15만6천175명의 천연두 환자가 발생하여 3만8천979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에 5년마다 재접종하도록 다시 법을 바꿨으나, 1898년에서 1908년 사이에 17만1천611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4만7천919명이 사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1961년 이래 발생한 거의 모든 소아마비가 소아마비 생백신 때문에 생겼다는 게 밝혀져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노르웨이도 1979년 소아마비 생백신의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뒤늦은 2004년에야 이 백신의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또 스웨덴은 1979년에 백일해 백신이 아무런 효과가 없음을 확인하고 접종을 금지했습니다. 이는 그 전 해인 1978년에 발생한 5천140건의 감염 사례 중에서 84퍼센트에 해당하는 사례가 3번 이상 백일해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라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그 후 스웨덴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유아 사망률이 1천 명 당 6명으로 낮아졌습니다.
매년 겨울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접종되는 독감 백신 역시 효과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캐나다 다누타 스코론스키 교수 연구팀은 2011년 캐나다 4군데 지역에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받지 않은 사람보다 1.4배에서 2.5배 독감에 더 잘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2년에 홍콩대학의 연구팀이 115명의 6~15세 아이들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독감 백신을 맞는 집단 69명과 맞지 않는 집단 46명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9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 급성 호흡기 질환 발병이 독감 백신을 맞은 집단이 맞지 않은 집단에 비해 무려 4.4베나 높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0세에서 19세 사이의 볼거리 환자 발생은 2002년에 748명, 2003년 1천480명, 2004년 1천709명, 2005년 1천791명, 2006년 2천14명입니다. 우리나라는 볼거리 백신 접종률이 2002년 95퍼센트를 넘었고, 근래에는 99퍼센트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볼거리 발생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백신을 맞으면 전염병이 예방된다는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 김석봉 | 동양자연의학연구소 대표
1. 대한전통의학회 회원에 가입하시면 매월 3째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전통의학 학술 세미나에 초대됩니다. 또한 모임을 통해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의학에 대한 토론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비는 없으며 세미나에 참석시 참가비는 2만원입니다. 회원 가입 및 비방 · 비술 발표 세미나 참가를 원하시면 연구소로 전화(02-888-7780)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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