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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전문 회사 (주)한우물 강송식(姜松植, 79세) 대표이사는 30년 넘게 사업을 하면서도 선생님으로 불린다. 그는 중학교 졸업 후 전북 군산에서 상경하여 주경야독을 해 가며 어렵게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모교인 경기고등학교에서 20여 년간 영어 교사로 봉직했다. 이렇게 젊은 시절에 교육자로서 뼈대가 굵었기 때문인지 그는 사업가라기보다는 교육자로서의 면모가 강하다. 교육자의 양심을 걸고 국민 건강을 위해 올바른 정수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겠다는 일념뿐이다. 창사 이래 영업 사원이나 대리점이 없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고, 스타마케팅을 위해 모델을 쓰지 않는 것은 제품의 가치로만 평가 받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 덕분에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한우물정수기를 구입할 수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사업가와는 다른 행보다. 강송식 사장을 만나 한우물정수기의 가치에 대해 들어보았다.
- 한우물정수기 물이 좋은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좋은 물의 조건은 첫째 중금속이나 유기물질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에 오염되어 있지 않아야 하고, 둘째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이 적절히 녹아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다 질병을 치료까지 할 수 있는 물이 되려면, 첫째는 물의 구조가 6각수이어야 하고, 둘째는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셋째는 산성화된 체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꾸어 주는 성질이 있어야합니다. 이런 물은 그야말로 생명의 물, 또는 만병통치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한우물정수기를 통해 전기 분해로 만들어진 약알칼리수가 바로 그런 물입니다.
참고로 한국과학기술원 전무식 박사에 따르면, 물은 보통 5각수와 6각수가 혼합된 상태로 존재하는데, 6각수의 비율이 높을수록 구조가 치밀해져 인체의 세포를 외부의자극이나 교란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6각수가 풍부한 물에서는 암이 더 확산되지 않는 것이 실험적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6각수의 비율은 물의 온도가 낮을수록 높아 가는데, 섭씨 10도에서는 22퍼센트가 존재하고, 섭씨 0도에서는 26퍼센트 존재합니다. 그리고 자장수(磁場水)에는 45퍼센트 존재합니다. 그런데 전기 분해 약알칼리수에는 6각수가 70퍼센트 이상 존재합니다. 그래서 전무식 박사는 전기 분해 약알칼리수가 6각수에 가장 근접한 물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일본의 물 전문가인 의학박사 하야시 히데미쯔 씨는『암, 당뇨병은 수소풍부수로 극복할 수 있다』라는 저서에서 전기 분해로 만들어지는 약알칼리수에는 활성수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활성수소가 노화를 촉진하고 만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없애 준다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저희 한우물 정수기는 생명의 물로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인정한 것입니다. 2004년에 미국 FDA는 저희 한우물 정수기를 실험한 끝에 효능을 인정하여 의료기기로 승인하였습니다. 정수기가 의료기기로 FDA에 등록된 것은 세계적으로 저희가 유일합니다.
- 최근엔 지하 암반수로 전기 분해 약알칼리수를 생산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작년에 저희 회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천연 지하 암반수를 전기 분해한 약알칼리수 음료‘나처럼’을 출시했습니다.‘나처럼’은 속리산 지하 암반수를 전기 분해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산소 용존률이 높고, 입자가 아주 작습니다.
따라서 물의 체내 흡수율이 크게 높아져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큽니다. 또 혀끝에서 느끼는 물맛이 부드러워 시중의 일반 생수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약알칼수 제품인 정수기에 속리산 지하 암반수를 더했으니 그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한우물정수기를 사용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무엇보다 물맛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다인(茶人)들의 경우 차에 쓰는 물에 대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저희 정수기 물을 맛보고 나서는 물통에 넣어 가지고 다닐 정도입니다. 일반 사람들도 저희 정수기 물을 먹고 나면 다른 물은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저희 정수기의 물맛이 좋은 이유는 체액의 수소이온농도 7.4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반응은 저희 정수기의 물을 마시고 나서 피부가 고와졌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저희 정수기 물을 마시는 화장품이라고 표현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피부가 고아지는 이유는 산성 체질이 알칼리 체질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반응은 저희 정수기 물을 마시고 병고가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재작년 1월말에 모 인기 성우가 저희 정수기 물을 마시고 얼굴이 좋아졌다며 인사차 찾아왔습니다. 그러면서 평생 은인인 친구가 40년 동안 간경화로 고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 정수기 물을 마시면서 건부항을 가능한 한 많은 부위에, 또오랜 시간 붙이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그 성우의 말을 듣고 친구가 그대로 실천했는데,간이 있는 부위에서 엄청나게 많은 독소가 빠져 나왔습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저와 통화하면서 28일간 했는데, 나중에 더 이상 독소가 빠져 나오지 않자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검사 수치상 99퍼센트 나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40년 동안 고생한 간경화가 1달도 안 돼 나은 것입니다. 게다가 생각하지도 않게 15년 동안 고생한 척추관절협착증도 나았습니다. 척추관절협착증으로 50분 걸으면 10분간 앉았다가 갈 정도였는데, 점차 쉬지 않고 걷는 시간이 늘어나더니 이제는 1만 보를 안 쉬고 걷습니다. 양방 병원에서는 불치 5퍼센트에 해당하니 치료가 될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 명치를 주먹으로 맞고 기절한 후부터 명치에 무엇이건 닿으면 통증 있었는데, 이제는 통증이 없다며 산보를 하면서 가슴을 쾅쾅 칩니다. 이런 일로 모 인기 성우는 한우물정수기의 영원한 무료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그 성우의 소개로 한우물정수기를 사용하는 또 다른 인기 성우는 남편이 한우물정수기의 물을 마시고 오래된 피부병이 나았다고 합니다.
처음엔 미심쩍어 확인하기 위해 물 마시는 걸 보름동안 중단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다시 피부병이 도졌는데, 한우물정수기 물을 마시자 사라졌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 물과 인연은 맺게 된 동기는?
저는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등하교 영어 교사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20여 년간 교직에 봉직하던 중에 1978년 심하게 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술을 유별나게 즐긴 탓이었습니다. 양방 병원에서 온갖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는 점점 악화되어 갔습니다. 고혈압, 동맥경화, 간염 등이 심해지면서 나중엔 분필조차 잡을 수 없을 지경이 됐습니다.
결국 휴직을 하게 됐고 절망 속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부항 등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 치료 방법 가운데 물에 대한 관심도 이때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이때 전기 분해법으로 약알칼리수를 만드는 연구가를 만나면서 물에 미치게 됐습니다. 약알칼리수와 부항으로 모든 병고를 깨끗이 낫고 나서는 1982년에 학교에 사표까지 내고 본격적으로 정수기 개발에 매달렸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처음엔 퇴직금은 물론 집까지 날렸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전기 분해 약알칼리수의 효과에 대한 확신과 국민 건강을 위해 좋은 물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1985년에 한우물정수기 1호를 탄생시켰습니다.
어렵게 제품을 개발했지만 시장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시중에서 물을 정수해서 마신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넉넉지 않은 자본으로 만든 정수기 디자인도 주목을 끌기에 역부족이었습니다. 친구와 선후배를 만나고, 옛 동료와 제자들까지 찾아다니며 영업을 펼쳤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사업이 어렵다 보니 함께 했던 동업자마저 경제난을 감당하지 못하고 떠나갔습니다.
그러다 주변 지인들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얼굴을 보고 마지못해 구매한 분들이 한우물정수기의 효능을 인정했고, 입소문이 퍼져 나갔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한우물정수기 물 덕분에 병이 낫거나 호전됐다며 다른 사람들을 소개해 줬습니다. 전기 분해 약알칼리수에 대한 저의 확신이 입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창업 이래 30년 동안 영업사원이나 대리점이 없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판매가 이루어지는 건 저희 정수기를 사용해 본 사람이 좋은 제품을 자신만 사용할 수 없다며 손수 나서서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또 무엇보다 저렴한 정수기 가격도 경쟁력이 됐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리점없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고 있고, 스타마케팅을 위해 모델을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렴하게 팔기 위해 쓸데없는 유통 비용을 모두 없앴습니다. 그 덕분에 판매가가 70만 원 대로 일반 정수기 평균가의 정반 정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김석봉 | 동양자연의학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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