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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고치는 소식(小食)과 단식요법을 아십니까?”예로부터 생체 정화라고 불리는 단식은 여러 가지 질병 치료에 시도되어 왔다. 단식의 목적은 숙변의 배설이다.
숙변은 화학 첨가제로 가공한 식품이나 육류 음식 등 비자연적인 식생활로 인해 장내에 화학 독소와 불순한 음식의 노폐물이 차 있는 현상이다. 이렇게 숙변이 있으면 혈액이 탁혈(濁血)과 독혈(毒血)로 오염되고, 인체가 부패되어 암 등 각종 질병이 서서히 나타나게 된다. 이런 점에서 단식을 통해 숙변을 빼내는 것은 체질 개선은 물론, 모든 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길이 된다.
최근 들어 단식, 즉 생체 정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프랑스의 여류 학자 제프로이 박사 등 2명의 학자는 단식요법에 의한 인체의 세포 해독 작용과 젊어지는 효과를 증명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단식은 병들고 쇠약해져 있는 체내의 세포를 점진적으로 분해한 후 지방 조직과 근육 안에 있는 각종 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단식으로 얻는 인체의 신비한 작용은 그 어떤 현대의 과학으로도 흉내내거나, 신비를 풀 수 없다고 한다.
실제로 단식 7~8일 후에는 산성을 유지하는 지방이 분해되어체액이 알칼리성으로 바뀐다. 또 화학물질에 오염된 음식의 유입이 차단되어 혈액이 맑아지고, 그 유동성이 좋아져서 조직의 깊은곳까지 순환한다. 임파액도 깨끗해져 임파선의 종양이나 염증이 소실된다. 또한 화학 약의 독성 물질과 방사선 독이 해소되어 인체 스스로의 힘으로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 이렇듯 단식은 생체를 정화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혈액병인 암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방법이 된다. 이런 사실은 여러 실증적 임상 실험을 통해서도 수없이 확인됐다.
미국 생물학자 레이먼 로티 박사는 음식물을 줄이고 수시로 단식을 시켜 음이온이 풍부한 대기속에서 사육한 동물과 그 반대로 음식을 많이 먹이고 음이온이 적은 중성의 대기 속에서 사육한 동물을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단식을 한 동물이 훨씬 더 건강하고, 동작도 활발하며, 병도 적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임파육종-347을 동물에게 접종시킨 실험에서는 적게 먹고 정기적으로 단식시킨 쪽이 저항력도 강하고, 훨씬 오래 살았다.
암 종양은 화학 독성 물질 등 발암물질에 의해 이상 변이를 일으킨 세포의 덩어리다.
발암물질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화학 첨가제로 가공한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 등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고 있다. 또 화학 농약과 화학 비료로 재배되고 있는 농산물을 통해서도 들어오고 있고, 화학 항생제와 화학 성정호르몬제로 길러지는 가축과 양식 어류를 통해서도 들어오고 있다. 또 화학 중금속 배기가스에 오염된 공기를 통해서도 들어오고 있고, 화학 약과 화학 생활용품을 통해서도 인체에 유입되고 있다.
이렇게 각종 경로를 통해 체내에 유입되는 화학 독소로 인해 암이 유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서양의학에서 암 환자에게 행하고 있는 화학 약 처치나 세포를 파괴하는 방사선요법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특히 화학 항암제는 체내 장기의 중요한 세포들을 파괴한다는 점에서 결코 인체에 써서는 안 된다. 또 엑스선이나 라이오아이소토프도 세포를 한꺼번에 파괴한다는 점에서 결코 인체에 써서는 안 된다. 이것은 치료가 아니라 생명을 죽이는 행위다. 양의사들이 암이 전이되었다고 말하는 것도 사실상 따지고 보면 그들이 저지른 인공 화학적 처치로 인해 암이 번진 현상이다.
암을 고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릇된 생활을 고쳐야 한다. 특히 화학물질에 오염된 식생활과 화학 약을 복용하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이렇게 화학 독소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체내에 차 있는 화학 독소를 정화하면 암은 반드시 고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단식은 어느 것보다 암을 고치는 특효 치료법이다.
그리고 암 치료에 있어 단식과 함께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자연식이다. 자연식은 자연 그대로의 음식, 또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가공한 음식이다. 즉, 배아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곡물, 제철의 과일,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야채, 자연 발효 식품, 화학적으로 정제하지 않은 식물성 기름 등이다. 이들 자연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몸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암이 자연히 치유되기 마련이다. 이런 사실은 현미식과 야채식으로 암을 치유한 각종 임상 사례가 증명하고 있다. 더구나 자연식을 하면 적은 양의 음식으로도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소식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소화기관의 피로가 줄어들어 인체의 활력을 높일 수 있다.
<편집자 주 : 본 내용은 일본 모리시다 게이치 박사가 쓴『병원에 가지 않고 고치는 암 자연요법』(도서출판 중앙생활사)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 자료 정리 | 박성태 기자
1. 이 글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학을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또한 전통의학을 스스로 익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뜻에서 처방과 치료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처방과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의사에 따르며, 치료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병력 차이로 인한 효과 또는 신상 변화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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