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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통증 치료 실패의 주범은 화학 진통제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지난 2005년 통증을 고치기 위해 미국인들이 먹는 화학 진통제의 문제점과 허구를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실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6명 가운데 1명은 만성 또는 재발성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생산성 저하와 건강관리 비용으로 연간 1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120조 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인들이 통증을 없애는 데 실패한 주된 요인은 환자 대부분이 1~2가지 화학 약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에 대해 많은 의학자들도 통증 완화를 위해 조제된 화학 약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그러면서 자연의 천연 물질을 이용하면 통증을 거의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강조한다. 예컨대 흰버드나무 껍질과 브로멜린은 합성 화학 약과 달리 부작용이 없이 신속하게 통증을 완화시키는 천연 성분이 들어 있다. 이와 관련해 약학자인 미국의 마크 플로트킨 박사는 현재 진통제로 개발 중인 천연 약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청자고둥을 비롯해 독사 독액과 개구리 피부독, 각종 해양 미생물, 강한 항생제 성분이 있는 토양 균류에 이르기까지 천연 진통제는 매우 다양하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그러면서 “서양의학은 통증 치료에 있어서 화학 약에 의존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며 “자연 약재를 이용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02천연 약물과 자연요법 이용하면 통증 근본적으로 해결된다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의 통증관리센터는 상상요법과 심호흡, 요가, 명상, 최면, 침술 등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환자들에게 지도하거나 사용하고 있다. 통증센터장인 스콧 피쉬먼은 “통증과 관련된 공포와 불안, 우울증을 완화하는 방법은 체내에서 진통제 역할을 하는 물질을 가장 빠르게 활성화시킨다.”며 “실제로 이를 이용해 치료한 결과 통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또 다른 임상에서도 놀라운 효과들이 확인됐다. 웨이크포리스트 대학 연구원들은 통증을 완화하는 데는 긍정적인 사고가 화학 진통제 주사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들은 1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MRI 장비를 이용해 실험한 결과, 지원자들이 통증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수록 통증 처리에 중요한 두뇌 영역의 활동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화학 약으로만 통증을 치료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무지한 일이라고 지적한다.
영국 런던의 리스터병원 연구원들은 최면요법을 통해 고통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46살의 여성에게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최면 상태에서 가슴 성형 수술을 집도했다. 그녀는 수술이 끝난 뒤 “아무런 감각도 느낄 수 없었다. 화학 진통제를 사용하던 과거의 경험과 달리 구토나 다른 부작용도 경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벨기에의 리에주병원에서도 최면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하는 수술을 5천 건 이상 진행했다. 수술 집도 의학자들은 “화학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수술법의 장점은 수술 중에 출혈이 적다고 말한다. 반면 화학 마취제는 신체를 절개할 때 혈관의 자연스런 수축을 방해한다.”고 설명한다.
천연의 자연 물질과 각종 정신적 처치에 의한 통증 치료는 인체를 손상시키지 않고 치료한다는 점에서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하는 화학 약 처치와는 분명히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통증 치료를 위해 화학 약에만 의존하고 있다. 이것은 인체를 더욱 망가뜨리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따라서 화학 약물 처치보다 천연 약재와 정신요법에 의한 치료가 권장되어야 한다.
■ 자료 정리 | 전통의학비방 편집부
우리 사회는 서구의 화학물질문명에 구조적으로 완전히 장악되어 의식주 전반에 걸쳐 화학물질이 만연해 있다. 따라서 입과 코와 피부를 통해 화학 독소가 무차별적으로 유입되고 있고, 그 결과 피가 독혈(毒血)로 오염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이 독혈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신을 돌아다니며 세포를 괴사시킴으로써 암 ㆍ 고혈압 ㆍ 당뇨병 ㆍ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이 초래되고 있다.
이 글은 <워싱턴 포스트>와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추적 보도기사를 쓴 랜덜 피츠제널드가 펴낸 『100년 동안의 거짓말』(시공사 출판)을 토대로 한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화학물질이 체내에 축적되어 각종 폐해를 일으키고 있음에도 서구는 일정 양의 화학물질이 제품에 사용되는 것은 괜찮다고 강변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화학물질문명으로 인해 인류가 얼마나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는지 깨달아야 인류의 생명과 생존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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