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화학약과 양방 처치 금하면 백혈병 줄일 수 있다
백혈병에 대한 서양의학의 치료법은 아직 실험 단계로서 서양의학 스스로도 완치율이 매우 낮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병약한 환자에게 지속적인 화학약을 투여할 경우 오히려 환자를 더욱 병들게 할 소지마저 지니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양방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가족 중에 백혈병 환자가 있으면 그 자체가 절망일 수밖에 없다. 더구나 양방의 여러 가지 치료법이 엄청나게 고가(高價)이다 보니 백혈병 환자가 있는 집안은 경제적으로 풍비박산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주위에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따라서 필자가 초 ㆍ 중 ㆍ 고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같은 학교나 주위에서 백혈병으로 유명을 달리하였다는 소식을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요즈음은 1년에 3천 명 이상의 백혈병 환자가 생겨나고, 그 숫자 또한 매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 백혈병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필자는 서양의학의 화학 해열진통제의 부작용 때문이라는 심증을 굳게 가지고 있다. 또 백혈병인지 검사하기 위해 실시하는 양방의 골수액 검사 ㆍ 혈액 검사 ㆍ 뇌척수액 검사 등이 환자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백혈병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시술되고 있는 화학 항암제 투입 ㆍ 방사선 조사 ㆍ 골수이식 등이 환자의 몸 상태를 더욱 병약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화학약과 각종 양방 처치를 금한다면, 예전처럼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02 화학 해열진통제는 백혈병 발병과 관련 있다
화학 해열진통제는 사람의 장부(臟腑)를 뜨겁게 하여 땀을 내게 함으로써 열을 내려 주는 약이다. 따라서 장부가 뜨거워져 혈액이 묽어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화학 해열진통제의 설명서를 보면, “드물게 혈소판 감소 ㆍ 과립구 감소 ㆍ 용혈성 빈혈 ㆍ 메트헤모글로빈 빈혈증 ㆍ 혈소판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투여를 중지하십시오”란 문구가 쓰여 있다.
상기의 화학 해열진통제의 부작용 항목 중 용혈성 빈혈이란 적혈구가 파괴됨으로써 발생하는 악성 빈혈의 일종이다. 이렇게 적혈구가 파괴되면, 피가 백색을 띠게 되고 빈혈로 인한 어지럼증 ㆍ 호흡 곤란 ㆍ 안면 창백 ㆍ 가슴 두근거림 등 백혈병 환자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화학 해열진통제 부작용 항목 중 혈소판 감소는 인체 이곳저곳에서 저절로 출혈되는 현상이 생기거나, 출혈되었을 때 피가 멈추지 않는 증상이 생긴다는 뜻이다. 이 역시 코피 ㆍ 피하(皮下) 출혈 ㆍ 멍 ㆍ 잇몸 출혈 ㆍ 소화관 출혈 등 백혈병 환자의 전형적인 증상과 일치한다.
결국 이런 점을 통찰해 볼 때 백혈병은 화학 해열진통제의 부작용과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이런 사실은 아이가 감기에 걸려 화학 해열진통제를 계속 복용시켰는데, 나중에 빈혈과 출혈 증상이 나타나서 검사한 결과 백혈병으로 진단받았다는 사례가 많은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또 독감이 기승을 부린 지 몇 주일 또는 몇 개월 지나면 백혈병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그리고 화학 해열진통제의 설명서에 “발열에 3일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열이 나는데도 해열제를 3일 이상 사용하지 말라는 아이러니한 사실은 양방 스스로도 화학 해열진통제의 부작용으로 백혈병이 나타날 수 있음을 은연중에 인정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화학 해열진통제를 3일 이상 복용하지 말라는 원칙을 지키는 양의사나 환자는 대한민국에는 거의 없다. 대신 백혈병으로 분류되면 화학 해역진통제의 부작용에 대한 역학 조사는 온 데 간 데 없이 화학 항암제와 방사선 투사 등 병약한 환자에게 인공 화학적인 처치를 하는 걸 당연시하고 있다.
■ 임교환 | 약학박사
임교환 박사는 서양의 인공 화학적 의론에 입각한 약학을 전공한 약사이면서 서양 의학의 이론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하며 평생 자연의학 외길을 고집해 오고 있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지금까지 자연의학에 관련된 5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자연 약초를 이용한 각종 제품을 연구 개발하기도 하였다. 임 박사는 서양 의학이 만성병에 대해 속수무책인 것을 통탄하다가, 부항 ㆍ 뜸 ㆍ 침 ㆍ 자연 약재와 같은 전통의학적 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면서 그 효과도 탁월하다는 것을 알고 이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편집자 주>
1. 이 글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학을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또한 전통의학을 스스로 익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뜻에서 처방과 치료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처방과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의사에 따르며, 치료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병력 차이로 인한 효과 또는 신상 변화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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