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코피 흘렸다가 양방 병원에 의해 백혈병 환자된다
학창 시절에 밤새워 공부를 하거나, 직장에서 철야를 하고 나면 그 다음날 아침 세수를 할 때 코피가 나면서 빈혈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지나친 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 피가 뜨거워지면 코의 얇은 점막이 터져 출혈이 생기게 된다. 코피가 처음 나올 때는 혈소판이 많아 지혈이 잘 되지만, 자주 출혈하게 되면 혈소판이 적어져 지혈이 잘 되지 않는다. 결국 코피가 잦다 보면 출혈량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경험하는 일이다. 또 출혈량이 많아지면 적혈구가 부족해져 산소와 영양소를 나르는 능력이 약해지므로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코피가 잦고 빈혈이 심해지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몸을 보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사람이 출혈과 빈혈이 잦아 양방 병원에 가면, 백혈병인지를 진단하기 위해 피를 뽑고, 골수와 척수를 뽑아 댄다. 그런데 검사를 위해 골수를 자주 뽑으면 혈소판을 만드는 골수가 부족해지게 된다. 따라서 검사를 위해 골수와 척수를 뽑아 대는 일은 출혈과 빈혈을 가중시키는 일이 된다. 그리고 출혈이 계속되면 체온이 상승하게 된다. 혈액 부족으로 체온이 내려가게 되므로 인체의 자연치유력에 의해 스스로 체온을 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체온이 오르면 양방 병원에서는 화학 해열진통제를 투여하는데, 이 화학 약물은 사용 설명서에도 적혀 있듯이 피를 묽게 만들어 백혈병을 유발하는 부작용을 지니고 있다.
결국 양방 병원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단순히 과로로 코피가 나던 사람이 반복되는 혈액 검사와 화학 해열진통제의 투여로 졸지에 급성백혈병 환자가 된다. 그리고 화학 항암제와 방사선 등의 인공 화학적인 처치를 받다가 죽음으로 내몰리게 된다. 코피는 그 원인이 된 과로를 피하고 휴식과 몸을 보하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인데, 엉뚱하게도 코피가 죽음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02 죽음으로 끝난 유명 축구선수의 과로
유명 축구선수이자 감독인 어떤 사람은 평소 과도한 훈련으로 피곤해지자 합성 화학 영양제 주사를 한 대 맞기 위해 양방 병원에 갔다가 양의사의 권유로 검사를 받았다. 피를 뽑고, 체온을 검사하는 등 여러 가지 검사를 받은 결과 결국 그는 급성백혈병이란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화학 항암제를 투여 받고, 골수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그 부작용으로 1개월 만에 죽음을 맞이했다. 평소에 그토록 건강했던 사람이 잘못된 의료로 1개월 만에 죽음으로 내몰린 것이다.
원인은 검토하지 않고 겉으로 나타난 증상만으로 혈액과 골수, 척수액 등을 뽑아 대는 서양의학의 검사 방법은 작은 증상을 오히려 심각한 질병으로 악화시킬 위험이 크다. 혈액은 우리 몸에 많이 들어 있지만 골수와 척수는 건강한 사람도 그 양이 적기 때문에 이를 빼서 검사하는 방법은 잘못된 것이다. 골수로부터 적혈구와 혈소판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골수가 부족해지면 백혈병의 전형적인 증상인 빈혈과 출혈이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백혈병의 대부분의 원인인 골수 부족은 양방 병원에 의한 빈번한 혈액 검사에 의해 가중된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안전한 방법이라고 믿고 있는 혈액 검사는 자제해야 할 위험한 검사이다. 특히 골수와 척수를 채취하는 천자 검사는 극히 위험한 방법으로 신체마비나 죽음으로 내몰릴 수도 있다.
그리고 양방 병원은 백혈병 환자에게 늘어난 백혈구를 죽여야 한다며 화학 항암제와 방사선을 투여한다. 백혈구는 인체의 면역력을 형성해 주는 혈구다. 이런 백혈구를 죽인다는 것은 인체를 죽이는 일이다. 백혈병은 백혈구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골수 등의 부족으로 혈액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묽어진 현상이다. 그럼에도 화학 항암제와 방사선으로 혈액을 죽이면 혈액은 더욱 그 기능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러한 서양의학의 인공 화학적인 처치는 치료가 아니라 무지에서 나오는 폭력이다.
■ 임교환 | 약학박사
임교환 박사는 서양의 인공 화학적 의론에 입각한 약학을 전공한 약사이면서 서양 의학의 이론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하며 평생 자연의학 외길을 고집해 오고 있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지금까지 자연의학에 관련된 5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자연 약초를 이용한 각종 제품을 연구 개발하기도 하였다. 임 박사는 서양 의학이 만성병에 대해 속수무책인 것을 통탄하다가, 부항 ㆍ 뜸 ㆍ 침 ㆍ 자연 약재와 같은 전통의학적 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면서 그 효과도 탁월하다는 것을 알고 이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편집자 주>
1. 이 글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학을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또한 전통의학을 스스로 익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뜻에서 처방과 치료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처방과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의사에 따르며, 치료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병력 차이로 인한 효과 또는 신상 변화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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