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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화학 두통약 복용하면 혈액순환 악화시켜 온갖 질병 부른다
즐겁고 신나게 놀 때는 두통이 없다. 생각할 것이 많고, 처리해야 할 일이 많고,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았을 때 두통이 생긴다. 즉, 머리가 무거워졌을 때 두통이 생긴다.
우리 몸에서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혈류의 증가에 있다. 두통 또한 머리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아져서 빠른 판단을 하기 위해 머리 쪽으로 혈류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달리 말하면 자주 두통이 생긴다면 평소 머리 쪽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있다는 증거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쓰고 나면 머리가 무거워지고 통증이 생긴다.
그러면 불편한 두통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통이 생기면 약국에 가서 손쉽게 화학 두통약을 사서 먹는다. 빨리 통증을 없애야만 다시 하던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학 두통약은 머리로 올라가는 혈류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두통은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게 되고 다시 화학 약을 먹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심각한 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먹어 왔던 한 알의 화학 약으로는 두통이 잘 없어지지 않고 두 알, 세 알로 계속 늘려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두통을 일시적으로 모면하기 위해 화학 약에 손대면 더 독한 화학 약을 먹게 되는데, 이러한 화학 약들은 대부분 향정신성 성분이다. 따라서 단순한 두통으로 화학 약에 손댔다가 나중엔 정신과 화학 약까지 복용하게 되는 환자가 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화학 약들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혈액순환을 악화시켜 또 다른 부작용을 부른다. 손발 끝까지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손발이 저리게 되고, 배가 냉해지면서 소화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피곤이 가시지 않게 된다. 또 온 몸이 차가워지면서 각종 암이 발생하고, 뇌혈류가 감소하면서 뇌 손상으로 조기 치매까지 발생한다.
02 자연식으로 피를 맑게 해 혈액순환 잘 되게 하면 두통 해소된다
우리는 통증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 통증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을 일시적으로 잊기 위해서 화학 약을 먹는다. 화학 약을 먹으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치료와 혼동한다. 우리 몸은 어느 한 곳이 아프면 스스로 치료하려고 한다. 몸이 치료하는 방법은 혈액을 아픈 곳에 보내는 것이다. 혈액이 아픈 곳으로 몰려가면 세포 분열이 활성화되고 그 과정에서 치료가 된다.
그럼 치료가 되는데 왜 아픈 걸까? 몸은 혈관이 열릴 때 아프다. 혈관이 아예 막혀 버리면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다리가 저릴 때를 생각해 보라. 다리를 꼬고 앉았을 때 저린가, 다리를 펴고 일어날 때 저린가.
건강에 문제가 생겼는데 통증이 없다면 몸이 썩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프다는 것은 치료 중이라는 신호다. 우리 몸은 스스로를 살리려는 쪽으로 움직인다. 통증 자체도 이러한 관점으로 봐야 한다. 아플 때 화학 약을 복용하는 것은 몸의 감각을 마비시켜 일시적으로 통증을 잊는 것이지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두통은 언제 오는가? 두통은 즐거울 때는 생기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고 생각이 많아지면 두통이 온다. 스트레스를 받고 생각이 많아진다는 것은 뇌가 바삐 활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뇌는 당분을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면 그만큼 많은 당분을 필요로 하고, 이것을 공급하기 위해서 혈액이 뇌로 몰리게 된다. 그래서 두통이 올 때는 손과 발, 배가 차가워진다.
그런데 이럴 때 화학 약을 먹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뇌혈류가 막히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면 치매가 생길 수 있다. 두통은 피를 맑게 해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할 때 해소된다. 그리고 피를 맑게 하는 방법은 자연 음식을 섭취하는 것밖에 없다.
■ 신우섭 | 의정부 오뚝이의원 원장(www.ottuki.kr)
신우섭 원장은 병을 고치려면 화학 약을 끊으라고 권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환자들은 처음에 그의 말을 듣고 당황하기도 하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한다. 하지만 화학 약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는 신 원장의 말을 듣고는 이내 수긍하고 많은 환자들이 병고에서 벗어나고 있다. 신 원장은 병이란 잘못된 생활을 고치라는 인체의 메시지라고 한다. 이런 인체의 메시지를 존중해 잘못된 생활을 고치면 누구든지 스스로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이걸 무시하고 화학 약으로 누르는 것은 병이 나을 기회를 박탈하는 일이 될뿐더러, 화학 약물중독으로 더 큰 병을 부르게 된다고 한다.
1. 이 글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전통의학을 소개하고자 쓴 글입니다. 또한 전통의학을 스스로 익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뜻에서 처방과 치료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처방과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의사에 따르며, 치료와 관련하여 개인적인 병력 차이로 인한 효과 또는 신상 변화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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